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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그 요소를 연결전측 요소로 삼는 연결을 그 요소의 '''출력연결'''(output link), 출력연결의 연결후측 요소를 그 요소의 '''출력요소'''(output unit)이라고 한다.
=== 개념과 개념, 사례 , 관계 ===
다음은 그래프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품들이다.
*** '''표지개념'''(tag concept) : 사람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합의된 어떤 대상의 특성을 나타내는 개념.
*** '''관계개념'''(relation concept) : 물체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
* '''사례화연결'''(instantiation link) : 사례요소를 개념요소를 전측으로 하고 개념요소를 사례요소를 후측으로 하여, 해당 사례요소가 그 개념의 사례라는 것을 나타내도록 하는 연결. 이 때 전측의 후측의 사례요소의 의미범위는 후측의 전측의 개념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한 사례요소에 사례요소가 여러 사례요소가 붙을 개념요소를 전측으로 가질 수 있는데, 이 경우 사례요소는 그 개념들 모두에 해당되는 것으로 의미범위가 제약된다. 개념들의 의미범위가 겹치지 않는 경우는 의미가 없다없게 된다.
* '''확산연결'''(spread link) : 전측의 요소에서 활성화(activation)가 후측의 요소로 확산됨을 나타내는, 동적인 연결. 이미 조건형성되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자극 활성화가 어떤 요소에서 다른 요소로 확산될 때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생각했는데 다른 것이 생각날 때 사용하거나, 어떤 것을 생각했는데 어떤 감정이 들 때 사용할 수 있다.
* 사례요소는 동그라미(0)로 쓴다. 혼동이 없는 경우, 개념요소를 후측으로 가지는 사례요소는 그 개념요소 중 하나를 택해 그것과 그 사례화연결을 생략하고 해당 개념요소에 해당하는 단어를 대신 쓸 수 있다. '0'을 그대로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 해당 사례요소가 어떤 종류의 개념에 해당하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n'과 'v'가 사례요소의 표시로 자주 쓰인다. 설명을 위해 여러 다른 사례요소를 구분해야 할 때, 동그라미 밑에 아래첨자 1,2,3... 을 붙일 수 있다. 텍스트에서는 01, 02, 03... (보통 사례요소) / n1, n2, n3... (연장개념으로 제약되는 사례요소) / v1, v2, v3... (활동개념으로 제약되는 사례요소) 과 같이 표기한다.
예를 들면, '0 나무 %> 나무0' 라는 그래프는 어떤 사례요소 후측에 전측에 '나무'라는 개념요소가 연결되어 있고, 해당 사례요소의 의미범위를 나무에 해당되는 것으로 제약한다는 것을 표현한다.
CA 모델에서는 우리가 어떤 것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 역시 특수한 개념요소의 일종인 '''이름개념'''(name concept)으로 취급한다. 그러므로, 어떤 이름의 대상을 나타내기 위해 이름개념을 후측으로 전측으로 붙여 표현할 수 있다.ex) '0 Hala %> Hala0' : 사례요소는 'Hala' 라는 이름의 대상을 의미범위로 한다. === 관계와 지식 ===
사례요소는 다른 사례요소와 관계를 맺음으로서 서로의 의미범위를 제약할 수 있다.
같은 술어 사례요소에 관계연결된 논항 사례요소들은 함께 어떤 상황을 구성하여 술어와 논항의 관계 종류에 따라 서로의 의미범위를 제약하는 역할을 한다.
'원숭이 <% > n1 <a v1 (<%> 먹다) e> n2 <%> 바나나' 라는 그래프의 예시를 들어 설명해 보자.
* 사례화연결을 생략해 쓰면 '원숭이 <a 먹다 e> 바나나' 이다.
* 사례요소 v1은 술어 역할을, n1과 n2는 논항 역할을 하고 있다.
* 즉, 이 그래프의 의미는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다' 이다.
=== 지식의 표현 === 지식연결을 통해 지식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함축연결을 포함한 그래프를 통해 것을 표현할 수 있다. * '''함축연결지식연결'''(implication knowledge link) : 지식의 부품이 되는 연결. 함축연결의 지식연결의 포함하는 그래프의 사례요소들은 전측 그룹과 후측 그룹 둘 중 하나에 속하며, 그 그래프의 함축연결들은 지식연결들은 전측 그룹의 사례요소를 전측으로 하고 후측 그룹의 사례요소를 후측으로 가진다. 전측의 사례요소가 모두 활성화되면, 함축연결들이 지식연결들이 사라지면서 그 전측의 사례요소와 후측의 사례요소가 '동일화'되어 전측의 사례요소에 연결된 것들이 후측의 사례요소의 연결까지 모두 갖게 된다.* 함축연결은 지식연결은 그래프에서 머리가 빈 화살표(⇾) 로 표기한다. 텍스트에서는 '>>' 로 대체한다.
예시로써 설명해 보자.
* '고양이를 때리는 사람은 나쁘다' 를 표현하고 싶다고 하자.
* '때리다'의 두 논항 중 때리는 쪽을 'a', 맞는 쪽을 'e'로 구분한다.* 이에 해당하는 그래프는 '나쁘다 <% > n1 << n2 (<%> 사람) <a v1 (<%> 때리다) e> n3 <%> 고양이' 이다.
* 전측 그룹에 해당하는 사례요소는 n2, v1, n3이고 후측 그룹에 해당하는 사례요소는 n1이다.
* 전측 그룹의 사례요소 의미범위에 대응되는 '사람이 고양이를 때리는' 상황이 있다면, 전측 그룹의 사례요소가 모두 활성화되면서 함축연결이 지식연결이 사라지고 n1과 n2가 동일시된다.* 동일시 후의 그래프는 '나쁘다 <% > n12 (<%> 사람) <a v1 (<%> 때리다) e> n3 <%> 고양이' 이 되어 그 사람이 나쁘다는 속성을 얻게 된다. 즉, 고양이를 때리는 사람은 나쁘다고 판단되게 된다.
동일한 그래프에 둘 이상의 함축연결이 지식연결이 있을 수도 있다. 예컨대, 그래프 '좋다 << 원숭이 <a 먹다 e> 바나나 >> 맛있다'가 성립되어 있으면,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 상황이 있을 때 원숭이는 좋은 것으로 판단되고 바나나는 맛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개념의 추상화 ===정의 역시 지식연결로 표현할 수 있다. <s>주의할 점은, CA 모델에서 어떤 개념은 그것과 관련된 모든 지식에 의해 의미범위가 규정된다는 것이다. 즉, 지식연결이 포함된 그래프는 그에 참여하는 모든 개념요소의 의미범위를 규정한다. </s> 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고찰이 필요하다.
추상화연결이 포함된 그래프를 사용하여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지식연결 후측에 새로운 개념요소에 의해 사례화된 단일 사례요소가 있으면 된다.* '동물 <a 먹다 e> n >> n <% 먹이'라는 그래프는 '동물이 먹는 것은 먹이이다' 라는 의미이다. 즉, '먹이'라는 개념을 추상화할 수 있다'동물이 먹는 것'이라 정의하는 것이다.
* '''추상화연결'''(abstraction link) : 그래프로부터 새로운 그래프에서 여러 개념을 만드는 연결정의할 수도 있다. 그래프 속에서 의미범위가 제약된 사례요소를 후측으로 하여, 그 의미범위대로 새로운 개념의 추상화를 진행한다. 추상화연결에 의해 새로 생성된 개념요소는 전측에 붙는다.* 추상화연결은 그래프에서 두 개의 선이 있는 화살표(⇻) 로 표현한다. 텍스트에서는 '#>'로 대체한다. 추상화연결을 관계연결과 함께 써서 상황 속에서 역할의 추상화를 진행하는 예시를 보자.* 그래프 '남자 <% > n1 <e 결혼하다 e> n2 <%> 여자' 라는 그래프가 있다고 하자.
* 이 그래프가 나타내는 상황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상황이고, n1과 n2는 상황에 알맞게 의미범위가 제약된다.
* 여기서, 이제 지식연결을 써서 'n1 <# 신랑' 이라고 하면 n1의 의미범위인 어떤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를 의미로 하는 신랑이라는 개념을 추상화하여 정의한다.* 마찬가지로 'n2 %> n <# 신부'라고 연결하면 n2의 의미범위인 어떤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를 의미로 하여 신부라는 개념을 추상화하여 정의할 수 있다. 이제 술어가 될 수 있는 개념을 추상화하는 케이스를 보자.* 동적개념인 술어 '주다'는 'X <ua (Y <ia남자 %>) 주다 e> Z'와 같이 쓰고 X가 Y에게 Z를 주는 것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래프 'n1 <ua (n3 <e) 주다 ia결혼하다 e> n2' && 'n2 <ua (<% n4 <e여자) 주다 ia> n1'를 보자. (여기에서는 복잡한 그래프를 묘사하기 위해 는 &&를 사용하여 한 부분씩 표현하고 있다.)* 이 그래프는 n1이 n2에게 물건인 n3을 주고, n2가 n1에게 돈인 n4를 주는, 다시말해 n1이 n2와 n3을 n4라는 가격에 거래하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추상화할 개념인 '거래하다'는 여러 구분되는 역할의 논항들을 가져야 하므로, '#ai>' 처럼 추상화연결에도 대응될 문자를 써 주어야 한다.* 즉, 'n1 n <au# (n3 <eu#) 거래하다 (#ei> n4) #ai> n2% 신부' 로 4개의 논항을 가진 '거래하다'라는 동적개념을 추상화하는 것을 나타낼 라고 할 수 있다.* 이 그래프에서 'n1 <# 판매자' && 'n2 <# 구매자' && 'n3 <# 상품' && 'n4 <# 가격' 과 같이 추가적으로 역할의 개념들을 추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프를 잘 보면이렇게 하면 어떤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를 신랑, n4에는 돈이라는 의미범위가 있는데, 이 사례요소를 이용하여 추상화된 '거래하다'라는 개념은 그에 대응될 논항 (eu에 올)도 돈이라는 의미범위를 가져야 한다어떤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를 신부라고 정의하는 것이 된다.
술어로 작용할 수 있는 개념 역시 추상화가 가능하다. 이 때는 새로운 개념 사례가 그 논항으로 지식연결 바로 후측의 사례요소들을 가지도록 구성하면 된다. 관계를 추상화하는 예시를 보자.* '여형제'를 추상화하기 위해 'n1 <a 부모 e> n2 <e 부모 a> n3 <% 여성' 이란 그래프를 만든다. 이 그래프에서 n1과 n3은 부모로 n2를 공유한다.* 이제 이 그래프에 'n1 >> n4 <a 여형제 e> n5 << n2' 이런 식으로 요소와 연결을 추가하여 '여형제'라는 개념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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