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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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박제희'의 이름을 따 '제희어(制喜語)'로 불리며 고대 제희어의 표기에 영향을 받아 없語라고도 적는 사례가 있으나 빈도는 적다. | 언급된 '박제희'의 이름을 따 '제희어(制喜語)'로 불리며 고대 제희어의 표기에 영향을 받아 없語라고도 적는 사례가 있으나 빈도는 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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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법== | ||
| + | ===품사론=== | ||
| + | 재희어의 품사는 총 양명사, 한충사, 성양사, 양동사, 한동사, 대명사, 주동사, 간투사로 총 8개로 이루어져있다. | ||
| + | ====양명사==== | ||
| + | 양명사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이름을 나타낸다. 모든 양명사는 대부분 2음절로 이루어진다. 단, 명사화된 형용사와 동사는 제외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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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동사와 성양사의 양명사화: 기본형식에서 주어-술어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모든 양동사와 성양사는 양명사화시켜 사용한다.(예: 먹다-먹음, 죽다-죽음, 크다-큼, 예쁘다-예쁨 등) | ||
| + | 고대 제희어에서는 고유명사를 쓸 경우 음차를 하거나 향찰을 사용하였다. | ||
| + | 현대 제희어는 고대 제희어를 계승하는 언어인만큼 한자어의 사용이 잦다. 하지만 한국어의 고유어들을 유입시키며 독자적인 어휘들을 만들어가며 타문화와의 교류를 갖는 동시에 고유 언어의 본질을 잊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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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대 제희어: 음양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사상에서 비롯된 2음절분할법을 엄격히 지키던 고대 제희어는 | ||
| + | 명사 또한 한충사(限充詞)를 사용하여 최대한 2음절로 만들어 썼다. | ||
| + | ====간투사==== | ||
| + | - '매직 없어(魅直 不存)'와 '매직 있어(魅直 存在)' | ||
| + | 제희어의 근본이 되며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단어이다. '매직'은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는 특징으로 '만물사(萬物詞)' 혹은 '만물대명사(萬物代名詞)'로도 불리며 같은 어족의 현대 한국어의 호남 지방 사투리 '거시기'와 유사하다. | ||
| + | 간투사 '매직 없어'는 전체적인 부정의 의미를 포괄하여 나타낸다. 즉, 단순 대답, 의사 표현, 수식 등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여 문장의 앞뒤 문맥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와 상반되는 '매직 있어'는 긍정의 의미를 포괄하여 나타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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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라샤' | ||
| + | 대부분 큰 행복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그라샤'의 어원은 사회운동가 부배(否配)의 사상이 담긴 예술어 '부배어(否配語)'에서 차용되었으며 제희어 사용자인 예고인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부배어의 억양까지 보존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라샤 /gûras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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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 허(於 噓)' | ||
| + | 음절의 길이에 의해 용법이 나뉘며 크게 4가지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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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최단모음: 어 허 [ʌ˘hʌ]: 불쾌감이나 분노를 나타냄. 혹은 강조 간투사로 쓰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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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장모음: 어 허 [ʌːhʌ]: 납득이 가지만 화자에게 주의를 권고함. | ||
| + | - 최장모음: 어 허 [ʌːːhʌ]: 본인의 납득을 간접적으로 표현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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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러나 현대에 들어 사회의 불안과 언어 사용의 핍박으로 큰 분노를 나타내는 경우가 잦아지며 단음의 '어 허' 사용은 줄고 있으며 초단음의 '어 허'의 용법으로 병합되고 있다. 이것은 언어의 소멸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보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
2018년 12월 13일 (목) 11:16 기준 최신판
| 제희어, 없어 제희어(制喜語), 없어(없語) [t͡ɕe̞hɰiʌ] | |
| 사용 지역 | 서울, 경기 지방 |
| 사용 인구 | 약 30명 |
표기
| |
| 문자 | 한글 |
분류
| |
| 어순 | 자유로움 |
| 언어 유형 | 고립어 |
| 언어 계통 | 한국어족-있어없어파 |
| 언어 지향 | |
분화
| |
| 옛 형태 | |
| 방언 | |
언어 코드
| |
| ISO 639-1 | jhl |
| ISO 639-2 | 없음 |
| ISO 639-3 | 없음 |
개요
제희어(혹은 없語)는 서울, 경기 지방에 거주하는 예고인(濊苦人)의 공식언어이다. 제희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예고인이다. 제희어의 제1언어 화자 수는 약 30명 내외이다. 사멸위기의 언어지만 부족 내의 활발한 언어 사용으로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일부 학계에서는 이를 하나의 방언이 아닌 언어로 간주하기도 한다. 언어와 방언의 구분은 크게 이해도로 판단되는데 이를 한국어족 화자 내에서 완벽히 이해하는 사람이 적기에 한국어족에 포함되는 하나의 언어로 구분하기도 한다.
없語는 문장의 뜻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시적(詩的) 언어다. 말미암아 한 문장으로도 여러 개의 해석이 가능하다. 현대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단어들을 한 문장 안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한다.
역사
제희어의 어투가 언제부터 처음으로 나타났다는 기록적인 사료는 없지만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예고인(濊苦人)의 입말로 전해지는 구절을 일부 발견했다.
"...... 우리는 새로운 문화, 우리들의 근본이 되는 문화를 찾았다. 이는 박제희로부터 전해 내려오며 그의 깊은 뜻을 이어나가야만 한다. -양덕기"
언급된 '박제희'의 이름을 따 '제희어(制喜語)'로 불리며 고대 제희어의 표기에 영향을 받아 없語라고도 적는 사례가 있으나 빈도는 적다.
문법
품사론
재희어의 품사는 총 양명사, 한충사, 성양사, 양동사, 한동사, 대명사, 주동사, 간투사로 총 8개로 이루어져있다.
양명사
양명사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이름을 나타낸다. 모든 양명사는 대부분 2음절로 이루어진다. 단, 명사화된 형용사와 동사는 제외된다.
양동사와 성양사의 양명사화: 기본형식에서 주어-술어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모든 양동사와 성양사는 양명사화시켜 사용한다.(예: 먹다-먹음, 죽다-죽음, 크다-큼, 예쁘다-예쁨 등) 고대 제희어에서는 고유명사를 쓸 경우 음차를 하거나 향찰을 사용하였다. 현대 제희어는 고대 제희어를 계승하는 언어인만큼 한자어의 사용이 잦다. 하지만 한국어의 고유어들을 유입시키며 독자적인 어휘들을 만들어가며 타문화와의 교류를 갖는 동시에 고유 언어의 본질을 잊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제희어: 음양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사상에서 비롯된 2음절분할법을 엄격히 지키던 고대 제희어는 명사 또한 한충사(限充詞)를 사용하여 최대한 2음절로 만들어 썼다.
간투사
- '매직 없어(魅直 不存)'와 '매직 있어(魅直 存在)' 제희어의 근본이 되며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단어이다. '매직'은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는 특징으로 '만물사(萬物詞)' 혹은 '만물대명사(萬物代名詞)'로도 불리며 같은 어족의 현대 한국어의 호남 지방 사투리 '거시기'와 유사하다. 간투사 '매직 없어'는 전체적인 부정의 의미를 포괄하여 나타낸다. 즉, 단순 대답, 의사 표현, 수식 등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여 문장의 앞뒤 문맥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와 상반되는 '매직 있어'는 긍정의 의미를 포괄하여 나타낸다.
- '그라샤' 대부분 큰 행복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그라샤'의 어원은 사회운동가 부배(否配)의 사상이 담긴 예술어 '부배어(否配語)'에서 차용되었으며 제희어 사용자인 예고인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부배어의 억양까지 보존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라샤 /gûrasha/)
- '어 허(於 噓)' 음절의 길이에 의해 용법이 나뉘며 크게 4가지가 있다.
- 최단모음: 어 허 [ʌ˘hʌ]: 불쾌감이나 분노를 나타냄. 혹은 강조 간투사로 쓰임. - 단모음: 어 허 [ʌhʌ]: 비교적 적은 불쾌감을 나타내거나 큰 뜻이 없음. 혹은 단순한 감탄을 나타냄(부정, 긍정 모두 가능). - 장모음: 어 허 [ʌːhʌ]: 납득이 가지만 화자에게 주의를 권고함. - 최장모음: 어 허 [ʌːːhʌ]: 본인의 납득을 간접적으로 표현함.
그러나 현대에 들어 사회의 불안과 언어 사용의 핍박으로 큰 분노를 나타내는 경우가 잦아지며 단음의 '어 허' 사용은 줄고 있으며 초단음의 '어 허'의 용법으로 병합되고 있다. 이것은 언어의 소멸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보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